Deutsche Lernen 독일어 공부/싱글벙글 독일 생활

싱글벙글 독일 생활) 버스와 트램에 관하여..(der Bus, die Busse / das Tram, die Trams)

프로 리스너 2022. 11. 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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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번 Deutsche Bahn (DB)과는 다르게 필자의 경험상 버스와 트램은 그렇게 많이 늦진 않는다. 

아마 늦는다면 자잘한 사고가 났거나 아예 결행되거나.. 이다. 

 

2) 검표를 따로 진행하진 않는데, 불시로 검표원이 체크를 한다. 

지역에 따라 빈도가 다른데, 어떤 곳에선 1년에 딱 한 번 당할 정도 였고, 다른 곳에선 한 달에 두어번 검사를 당하기도 하였다.

* 그냥 사는게 좋다. 표를 안사고 탑승하는걸 Schwarzfahren이라고 한다. (아마 창문에 주의 사항으로 적혀있을 것이다.) 

 

3) 버스보단 트램이 빠른 편이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트램이 없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둘다 주말엔 운행 횟수가 현저히 줄어든다.

 

4) 때때론 구글 맵스가 되지 않는 지역이 있다.

그런 경우 Deutsche Bahn 앱을 써야한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지역마다 운행 회사가 다르기도 하는데, 회사마다 앱을 내기도 한다.
* 예를 들면 헤센 Hessen 주의 경우 RMV가 있다. (모바일로 티켓을 살 수 있다.) 

 

5) 트램이나 버스에서 내릴 때 무조건 버튼을 눌러야 한다.

아니면 지나칠 때도 있다. 

 

6) 너무 무거운 짐을 가지고 탈 경우 탑승 거부를 당할 수도 있다. 

* 필자의 경우 책상을 들고 타려다가 거부 당했다.. (그럴 만 했다) 

 

7) 경우에 따라 다른데, 버스나 트램 안에서 티켓을 사는 기계(der Fahrkarteautomat die -en)가 있는 경우가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없으면 기사님한테 말을 해서 티켓을 사야한다.. 아마 독일어를 못하면 조금 패닉이 올 수 있는데, 어떤 티켓이 좋을지 미리 생각해놓자. 

 

Einzelfahrkarte -  한번 타는 경우 

der Erwachsene (erw) die Erwachsenen - 성인 

das Kind die Kinder - 소아

 

Tagesfahrkarte - 하루 동안 타는 티켓

Monatskarte - 한달 동안 타는 티켓 

 

등등.. 지역마다 여러 옵션이 있다. 

* 앱으로 사도 된다. 이 또한 지역별로 앱이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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